노민우 "올해 연애운無.. 집에선 김태원 분장놀이"

배선영 기자  |  2011.04.01 16:38
배우 노민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노민우가 "올해는 연애운이 없다"는 말로 여성팬을 안심시켰다.

노민우는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민우는 "타로카드를 봤는데 올해는 사랑이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 타로 말대로 라면 올해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민우는 "또 타로점에서 3월에 아주 작은 계약 건이 생길 것이라고 하던데 신기하게도 지난 달 광고를 찍게 됐다"며 점괘의 신빙성을 더했다.

또 노민우는 "친구가 없어 헤어숍이나 인터뷰 장소가 가장 많이 말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인터뷰가 즐겁다"라며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언급을 시작했다. 이어 "또 집에서는 주로 부활의 김태원씨 분장을 하곤 한다. 동생 방에서 분장을 한 채 앉아있으면 동생이 들어와 깜짝 놀란다"고 전했다.

노민우는 1일 오전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실 내가 김태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김태원 분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와 관련 "요즘 살이 빠져서인지 팬들이 진짜 못 알아보더라. 서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민우는 '마이더스'에서 재벌2세 유명준 역을 맡았다. 바람둥이에 방탕한 캐릭터였지만 정연을 만난 뒤 변해가고 암에 걸려 죽어가면서도 그녀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