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측이 일각에서 탁구로 전국대회에 출전을 노린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6일 하지원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관계자는 "5월부터 '코리아' 촬영에 들어가는데 전국대회 출전이 어떻게 나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해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하지원이 영화 '코리아'에 매진하면서 탁구 실력을 쌓아 전국대회에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 출연을 결정한 뒤 매일 탁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타워픽쳐스가 제작하는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하지원은 현정화 당시 국가대표 선수 역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탁구 연습에 한창인 게 와전된 것 같다"며 "3개월 연습해서 어떻게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겠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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