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높은 굽으로 구설수를 빚었다.
이하늬는 9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에 보조 진행을 맡았다.
이하늬는 이날 높은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라 옆에 선 손범수와 신해철, 선데이 등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신해철은 급기야 이하늬와 비교당하기 싫어 앉아버리거나 폴짝 뛰어 관객들의 웃음을 샀다. 손범수 역시 "집에서 TV를 보는 아들이 '아빠가 작은 키도 아닌데 작게 보인다'고 하더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이하늬는 "13센티 굽을 신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설 공주와 난쟁이다", "선데이와 이모, 조카 사이 같다", "몸매 예쁘게 하려고 딴 사람들을 꼬마로 만들어버렸다", "MC님, 제발 게스트 생각 좀"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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