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새론의 폭풍 오열 연기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4회에는 엄마 미숙(김여진 분)이 화재가 난 공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로 끝내 숨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봉우리 역의 김새론은 죽은 엄마 앞에서 슬픔에 오열했다. 이어 오빠 마루가 지적 장애인인 아빠를 버리고 이 집에서 나가자고 끌고 나오자 김새론은 "아빠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 번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16일 '내 마음이 들리니' 5회부터는 봉우리 역으로 김새론에 이어 황정음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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