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총장 안국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윤지는 지난 11일 모교인 중앙대학교로부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배종옥, 손현주, 장나라, 박예진, 류덕환 등 동문 연예인들과 동반 CF를 출연해 받은 출연료 2억 6000만원을 학교 발전 기금으로 내놓은 것이 인정됐다. 같은 날 이윤지를 포함해 학교 선배인 배종옥, 손현주 배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윤지는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중앙대학교 출신의 여배우들이 함께 모여 진행했던 외식업체 광고에 참여한 바 있다.
이윤지는 졸업을 앞둔 4학년 1학기 때에도 전과목 A+ 만점을 받아 장학금을 사회에 기부하며 화제가 됐다. 평소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성실하게 수행했던 이윤지는 대학 졸업 후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윤지는 "학교를 위한 일에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 동참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최근 영화 '커플즈' 주연으로 캐스팅 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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