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윤제문, 최고의 배우..소름끼칠 정도"

배선영 기자  |  2011.04.12 10:20


배우 김희애가 "윤제문이 너무 무서워 처음에는 말도 못 붙였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애는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윤제문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는 "윤제문씨, 요즘 최고의 배우라고 느낀다"라며 "연기할 때 보면 어쩜 저렇게 잘할까. 사인 요청도 한 적 있다. 그러니 '왜 그러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같이 연기할 때 소름이 끼칠 정도다. 완전히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희애는 "그런데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 말도 못 붙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희애는 후배 배우 이민정에 대해 "외모는 특별한데 하는 행동은 평범하게 섞이는 것이 더욱 예쁘다"라고 평했으며, 장혁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는데 촬영장 활력소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