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손진영이 자신의 가족과 멘토 김태원을 비롯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손진영은 12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돌아보면 제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속의 아버님, 어머님과 동생의 기도, 김태원 선생님의 가르침..그리고 시청자님들의 사랑 속에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게 희망을 주셔서"라고 적었다.
이어 "지환아, 리세야 직접 고백하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한다! 곧 만나자!"라며 탈락자 황지환과 권리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진영은 '위대한 탄생' 톱12 출연자들의 모습이 걸려있는 액자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진영은 8일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평가 33.4점을 얻으며 최하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최근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문자 투표에서 22만 1435표를 얻으며 첫 생방송 결과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다음주에는 1위도 기대할게요",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행복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첫 생방송에서 125분 파격 편성됐던 '위대한 탄생'은 톱10이 경합을 벌이는 2번째 생방송 본선 무대에서는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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