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 출연 예정인 티아라 은정이 '시아버지' 감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은정은 13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SBS 드라마 '연애시대' 에서 엄청난 감수성 연기로 하트 뿅! 하게하신 감우성 선배님과!"라며 "'근초고왕'에서 근엄하고 자비로운 왕이시자 제 시아버님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은정은 연보라색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채로 갑옷을 입고 있는 감우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은정은 진씨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김형일 분)의 딸 진아이 역을 맡았다. 진아이는 훗날 근초고왕(감우성 분)의 아들 근구수와 결혼, 백제 제 1왕후가 된다.
네티즌들은 "선후배끼리 다정해보여요!", "한복 입은 은정 너무 예쁘네요", "'근초고왕'에서 은정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아요", "시아버님 잘 모시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정은 지난 12일 여진공주 역을 맡은 티아라 멤버 큐리와 함께 처음으로 '근초고왕' 대본 연습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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