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노홍철 티셔츠를 공개했다.
김태호PD는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외모 1위 홍철이를 위한 기념선물 제작 중 '노미남 티셔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해 달력특집 당시 노홍철이 1위를 차지했던 터프가이 콘셉트의 4월 달력 표지 사진이 박힌 티셔츠가 담겼다.
노홍철은 지난 3월 '무한도전' 외모순위 특집에서 길거리 투표, 스태프 투표, 세계 각국 길거리 투표 등을 통해 종합 1위로 선정됐다. 1위 혜택으로는 '무한도전' 최고의 미남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1년 동안 '무한도전' 방송 자막 속에 이름 위 '미남'이라는 꼬리표를 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이어 김태호PD는 "thㅔㄱ시 가이! 핸thㅓㅁ가이!"라며 'ㅅ' 대신 'th'를 넣어 노홍철의 발음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당장 사고 싶습니다!", "긍정교도가 되겠습니다", "진짜 티셔츠까지 만들어 배포하시는 거예요?", "너무 웃겨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 쩐의 전쟁 특집에서 노홍철은 만원으로 돈벌기 미션을 1위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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