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인터뷰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했다.
권상우는 새벽 3시의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파를 넣어 끓인 육개장을 조영구에게 대접하며 인터뷰에 임했다.
그리곤 "미혼 배우 분들, 결혼은 정말 좋다"며 "빨리 서둘러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권상우는 뺑소니 사건 이후 드라마 '대물'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심적 부담감과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렸던 이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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