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무대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가장 피부가 좋은 참가자는 누구일까.
'위대한 탄생'의 TOP1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조 원장은 "제일 피부가 좋은 친구는 백세은이다. 피부가 정말 투명하다"며 "이목구비가 평범해도 피부가 맑고 투명하니까 청아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화면도 잘 받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쌩얼'이 가장 예쁜 친구로 김혜리를 꼽았다. 조 원장은 "보이시한 외모지만 어려보이고, 슬픈 눈을 가지고 있다. 아직 그 친구의 40%도 못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다양한 변신이 기대되는 친구다. 아직은 애티튜드가 없어서 내 것으로 소화할 줄 모른다"며 "스모키 화장을 해줬더니 매우 어색해하더라. 걸음걸이나 태도, 무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다양한 퍼포먼스에 따른 변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PISODE 2
그렇다면 남자 도전자 중에서 고른다면. 조 원장은 "데이비드 오 같은 경우는 굉장히 미소년 외모다. 얼굴도 작고, 선도 곱고"라며 데이비드 오를 꼽았다.
이어 "노지훈은 눈이 깊은 친구다. 눈이 깊어서 눈빛이 묘한 느낌이다"라며 "노래할 때 느낌을 잘 살리면 굉장히 점수를 딸 수 있는 눈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스타일"이라며 "주로 세미 스모키를 많이 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끝으로 처음 TOP12을 만났을 때 소감을 밝혔다. "처음엔 정말 난감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음걸이 하나도 애티튜드가 느껴지지 않았다. 제로에서 다시 마이너스 100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노래만 하면 반짝 반짝 빛이 나더라. 지금 톱스타가 된 이들도 신인 때나 지망생 시절 사진을 보면 촌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들이 환경이 바뀌고 교육을 받고 다듬어지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들을 찾을 것이다."
*★패션 톡(TALK)톡톡은 방송·영화·스타들의 패션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업계 관계들에게 듣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사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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