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김규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전형화 기자  |  2011.04.19 09:13
김상경,김규리

배우 김상경과 김규리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19일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김상경과 김규리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영화제측은 김상경은 '생활의 발견' '화려한 휴가' 등 각종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김규리는 '미인도' '사랑이 무서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쌓은 점이 영화제와 맞아 사회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박재정,김혜나

또 5월6일 폐막식 사회는 박재정과 김혜나가 맡는다. 김혜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부문 심사위원을 맡는 등 전주영화제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한편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 동안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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