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이혼 및 관련 소송 사실이 한류 팬들 사이에도 충격을 던지고 있다.
21일 올케이팝 등 영어권 한류 정보사이트에 14년간 비밀에 부쳐 온 이지아와 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하루 종일 시끌시끌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드라마와 가수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유명한 이지아와 서태지. 지난달 이지아와 연인관계임을 인정한 한류스타 정우성이 얽힌 이번 스캔들에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한편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1997년 미국에서 서태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0년 서태지 컴백 이후 홀로 지내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후 2006년 단독 이혼 신청서를 내 2009년 효력이 발휘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당한 서태지는 이혼 시점이 2006년이라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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