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대세' 아이유에 충고 "한 방에 훅간다"

배선영 기자  |  2011.04.24 19:50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대세인 가수 아이유에 충고를 했다.

나르샤는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영웅호걸'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굴러요 퀴즈'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를 통해 나르샤는 후배 가수 아이유에게 충고를 했다.

나르샤는 "지은(아이유의 본명)아, 요즘 널 보면 언니가 한창 잘 나갈 때 생각나서 좋아.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네가 꿈꾸는 꿈을 꼭 이루고 명심해"라고 다정하게 운을 띄우더니, 이내 "조심해. 그러다 한 방에 훅 간다"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나르샤는 "사랑받을 때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다"라고 부연설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해 7월 첫 방송된 '영웅호걸'은 24일과 오는 5월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영웅호걸' 후속으로는 손담비 유노윤호 아이유 박준금 등이 출연하는 '키스앤크라이'가 5월 중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