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2PM·아이유… '드림콘서트' 위해 ★총출동

김지연 기자  |  2011.04.25 07:35
가수 동방신기, 2PM, 아이유, 포미닛 등 대표 한류가수들이 '드림콘서트'를 위해 총출동한다.

이들은 오는 5월28일 오후6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를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동방신기, 2PM, 아이유, 포미닛 등 가수 20여 개 팀이 출연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의 협조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5일 "'드림콘서트'는 국내 음악팬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남미,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 대중음악과 한류시장을 대표하는 파워브랜드로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이 지난 7일부터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인기를 실감하듯 응모권 매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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