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마이더스'가 '짝패'를 제치고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기록.
'마이더스'는 당시 MBC '짝패'를 처음으로 누르고 월화 드라마 1위에 올랐다. 25일에는 15.5%로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으나 '짝패'에 우위를 뺏기지 않았다.
5월2일 종영을 앞둔 '마이더스'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놓고 막바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패'는 15.7%를 기록했다. KBS 2TV '강력반'은 7.6%로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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