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6년 만의 국내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 이후 6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그는 "지금은 제 나이로 보이는데 어렸을 때 어려 보여서 손해를 많이 봤다"면서 "제목이 '동안미녀'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서 서른네 살 노처녀 이소영 역을 맡았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와 함께 현영, 오연서, 유연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