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한다.
28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노희지가 오는 30일 방송될 '내 마음이 들리니' 9회에서 화장품 기업의 비서실 박대리 역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노희지는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로 전하기도 했다. 노희지는 지난 24일 "첫 촬영 무사히 마쳤습니다. 응원해준 내 사람들 모두 고마워요. 열심히 해 볼게요! 당분간 박대리로 살아갈 노희지 올림"이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도 파란색 정장을 입은 노희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비서실 직원답게 깔끔한 머리와 의상으로 드라마 촬영 중인 모습이다. 깜찍했던 '꼬마 요리사' 노희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숙녀의 느낌을 풍긴다.
2007년 MBC 사극 '주몽'에서 신녀로 출연한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노희지의 등장이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