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이던 배우 최지우(36)와 이진욱(30)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올초 세간에 지나친 관심으로 결국 연인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한때 최지우의 남자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진욱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81년생인 이진욱은 지난 2004년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나의 새 남자친구'로 데뷔했으며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마일 어게인', '썸데이','강적들' 등에 출연했으며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지우와 2007년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함께 연기했다.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에서도 호연을 펼치며 '최지우의 남자'가 아닌 연기자 이진욱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9년 5월 6일 이진욱은 현역 입대했고, 지난 3월 전역했다. 전역 당시 연인인 최지우가 현장에 마중을 나오지 않았고 당시 결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진욱은 제대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은 뒤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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