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는 "오늘부터 '위대한 탄생'의 시즌2의 접수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이민호CP는 스타뉴스에 "시즌2의 경우 해외 로케를 축소하고 대신 지방 예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CP는 "해외의 경우 로케이션은 줄이지만,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오디션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고 오히려 참여 기회를 넓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는 국내 예선을 서울, 부산, 광주로 확대한다. 유튜브 접수 기간 역시 확대해, 시즌 1이 종료되는 시기부터 바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적,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ARS와 UCC 2가지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ARS 이용시 지원자 정보를 입력하고 참가곡을 녹음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UCC는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방법에 상관없이 6월 중순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로 통보를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에서는 조용필 노래 재해석을 미션으로 한 톱6의 경연일 펼쳐진다.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이 무대에서 직접 참가자들을 위해 반주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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