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서태지와 이지아 LA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주제로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적하며 논쟁점을 되짚었다.
제작진은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 두 사람이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비공개 합의서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한 변호사는 "소장에 보면 중요한 것은 이 두 사람 사이에 '합의서'가 있다고 표시 돼있는 것이다"라며 "재산 분할에 대한 이 합의서는 법원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어떤 합의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아는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이혼신청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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