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겸 가수 양진석의 새 음반에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 참여했다.
오는 4일 발매되는 양진석 정규 5집 '장소찾기 프로젝트'에는 정원영 한상원 김광민 윤종신 김현철 김광진 호란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올레길'에는 국내 최고 실력파 뮤지션인 정원영 한상원 김광민이 각각 건반과 기타, 피아노를 맡았으며, '강변북로'란 곡은 김광진 김현철 윤종신이 보컬 피처링을 맡아 풍성함을 주고 있다.
일본 유명 록밴드와의 합동 작업도 눈에 뜬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고의 보컬 MIKI는 수록곡 '이촌동길' 녹음에 참여해 이색적인 느낌을 살렸다.
특히 양진석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이번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직접 도맡아 진행했다. 또 마스터링은 뉴욕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의 유명 엔지니어인 톰 코인(Tom Coyne)이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양진석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가로수길' '홍대주차장길' '강변북로' 등 국내 명소를 찾아가며 음악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소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양진석 특유의 꽉 찬 앨범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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