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장근석, 男가수중 30년만에 데뷔싱글1위"

김지연 기자  |  2011.05.04 08:00

일본 언론이 가수 겸 배우 장근석의 가수로서의 행보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3일 '장근석, 첫 데뷔곡 첫 등장에 1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활약을 관심 보도했다.

장근석은 이날 발표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 따르면 일본 데뷔곡 '렛 미 크라이'로 발매 첫 주 11만9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로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1980년 12월 콘도 마사히코 이후 30년 4개월 만에 2번째 기록이다.

아사히신문은 "장근석씨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로는 처음으로 첫 등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리콘 싱글랭킹이 발표를 시작한 1968년 1월 이후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 첫 등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장근석이 두 번째"라며 "첫 사례는 1980년 12월12일 데뷔한 콘도 마사히코씨였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 산케이신문도 "장근석이 남자 아티스트로 30년만에 데뷔 싱글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에는 동명 타이틀 곡 외에 '산토리 서울 막걸리'의 CM송인 'BYE BYE BYE' 등이 수록되어 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