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내가 나와도 되나? 최저시청률 부담'팍팍'"

김지연 기자  |  2011.05.04 23:55

배우 이선균이 '무릎팍도사' 출연을 앞두고 엄청난 부담감에 밤잠을 설쳤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선균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이선균은 "'무릎팍도사'를 진짜 좋아한다"며 "가장 인상 깊게 본 건 타이거JK, 이장희 씨 편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선균은 "녹화 압박이 너무 커서 잠을 못 잤다"며 "그간 '무릎팍도사'에는 한 분야에서 최고이거나 인생이 영화 같고 우여곡절이 많은 분이 나와야 하는데 과연 내가 나와도 될까. 너무 약하지 않나? 등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로 잠을 못 잤다"고 고백했다.

이선균은 특히 "다른 예능과는 차원이 다른 부담감이 왔다"며 "역대 최저 시청률이 나올까봐 두렵다. 그나마 '라디오 스타'에 센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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