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골절' 트랙스 제이, '우리집 여자들' 부상투혼

하유진 기자  |  2011.05.09 09:46

트랙스의 제이가 KBS '우리집 여자들'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9일 KBS에 따르면 제이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극본 유윤경 연출 전창근, 한상우)에서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이는 그룹 트랙스 출신으로 지난 3월 슈퍼주니어의 대만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 공연 중 왼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지만 6월까지는 계속 보호대를 착용해야할 것으로 보여 제이의 부상 투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제이는 지난 2월 종영된 KBS 미니시리즈 프레지던트'에 출연한 바 있으며 '우리집 여자들'이 첫 주연작이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웃어라 동해야'의 후속작으로 청춘의 풋풋함과 중년의 사랑,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홈드라마다.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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