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KBS 아나운서 김기만(37)씨가 지난 7일 오후 9시38분 강변북로에서 음주음전을 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변북로에 음주운전으로 보이는 BMW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한 결과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2%로 만취 상태였다.
마포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0.1%가 넘으면 면허 취소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아시아'와 '행복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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