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한 조형우가 자신의 학교인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선다.
연세교육방송국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연세교육방송국의 방송제 제 75회 숲속의 향연 오프닝 무대로 '위탄'의 조형우씨가 나와 주시고 특별게스트로 10cm가 함께 하니까요. 놓치지 마세요!"라고 공지했다.
조형우도 트위터를 통해 "공연 언제 하는지 묻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목요일 6시 연세대 청송대에서 공연 있습니다"라며 "목요일 숲속의 향연 방송제는 연세대학교 학생 아니라도 보실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조형우는 "여대에서 공연하는 그 날을 위해. 오예!"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형우는 트위터를 통해 요즘 어떻게 지내냐며 묻는 지인에게 "이번 주 공연들이 잡혀서 준비 중이에요!"라며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꼭 가서 무대 보고 싶어요!", "드디어 무대를 직접 볼 기회가 생겼군요", "계속 공연하시네요. 멋있어요", "꼭 보러갈게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형우는 '위대한 탄생'에 출전해 신승훈의 멘토스쿨에 합류했으나, 지난 4월 방송된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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