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라니아(샘, 조이, 디, 주이, 티애, 리코, 시아)를 칭찬하며 사인CD를 인증했다.
김희철은 17일 새벽 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은 가끔은 나도 걸그룹을 보며 기뻐한다는 것을 과연 알까"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무대에선 멋지고 밖에선 귀엽고 노래, 춤 다 대단하지만 '김희철 선배님'이라며 거리감 있게 사인해준 라니아"라며 후배 아이돌그룹 라니아의 사인 CD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CD에는 "김희철 선배님! 저희 라니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심 감사드려요! 예쁘게 봐주세요. 라니아 일동 올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7명의 사인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도 남자였던가!", "괜찮아요. 다들 그런 거죠", "희님(김희철의 애칭) 여자 아이돌그룹을 좋아하시는 군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니아는 지난 4월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타이틀곡 '닥터 필굿(Dr Feel Good)'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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