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청춘고민상담소 '형들이 간다!' 첫 선을 보였다.
18일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박명수와 서경덕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500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형들이 간다!'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형들이 간다!'는 대학생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다.
서경덕 교수는 "많은 고민을 들으면서 빠른 해결책보다는 좀 더 멀리 그리고 크게 내다볼 수 있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우리 청춘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형들이 간다!'는 한 달에 한두 번 전국 대학을 직접 찾아가서 3시간동안 강연·토크·공연를 제공, 대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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