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픽션'의 포인트 춤 이름을 공개 공모한다.
비스트는 지난 17일 데뷔 1년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비스트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인 댄스곡 '픽션'은 물론 다른 수록곡으로도 여러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비스트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픽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등장하는 춤과 관련, 수많은 팬들이 각자 생각대로 이름을 지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회사에서 생각해 놓은 춤 이름이 있긴 하지만, 팬들이 워낙 다양하고 기발한 의견을 보내줘 아예 춤 이름을 공개 공모키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나 팬 페이지 및 멤버들의 트위터 등을 통해 해당 춤을 이름을 지어 주시면, 많은 의견들 중 가장 호응이 좋은 이름을 춤 명으로 최종 확정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비스트는 19일 오후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픽션'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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