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수목극 '공주의 남자' 남자주인공 출연이 확정됐다.
19일 KBS 드라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시후가 최근 '공주의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종서의 후손 김승유 역을 맡았다. 극중 김승유는 후에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문채원 분)과 '금지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수양대군에게 죽임을 당한 김종서의 후손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전망이다.
남녀주인공을 확정한 '공주의 남자'는 조만간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타운'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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