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릴 적에 고아원에서 자란 임재범'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그룹 블랙 신드롬 보컬 박영철이 수필형식으로 작성한 글로 임재범에 대한 유년시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고아원에서 맡겨져 자랐고 그 뒤 할머니에 손에 컸다고 한다"라며 "그런 유년 시절 때문에 재범 형은 늘 불안하고 괴팍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글을 읽으니 마음이 불편하다" "유복하게만 자랐다고 오해하고 있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6일 오후 갑작스레 심한 복통을 호소,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았다.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은 임재범은 곧바로 수술을 했다. 임재범은 입원한 김에 과거 다쳤던 오른 손목에 대한 깁스도 했다. 임재범은 18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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