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김지수, 감성 기타연주로 데뷔 신고식

박영웅 기자  |  2011.05.19 18:35


'슈퍼스타 K2'가 낳은 스타 김지수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7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을 발표한 김지수는 19일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식 가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김지수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너무 그리워'를 선보였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김지수 특유의 보컬이 잘 살린 곡으로, 서정적인 느낌에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앞서 김지수는 장재인과의 듀엣곡으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둘이 부른 '그대는 철이 없네'는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복고풍 신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지수는 6월3일 오후 8시 서울 명동 신세계 문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고식을 치른다.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한편 김지수는 데뷔에 앞서 지난 4월 7일 디지털 싱글 '초콜릿 드라이브(Chocolate Drive)'를 발매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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