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영철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다.
20일 네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철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6월10일첫방송 예정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 프로댄서 이채원씨와 함께 파트너를 이뤄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한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총 11개 팀으로 이뤄진 각계각층의 출연진들과 12주 간 다양한 춤의 미션을 완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영국 BBC의 원본 판권을 MBC플러스 미디어에서 구입해 같은 방송포맷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그간 KBS 2TV '대왕세종'의 태종과 '아이리스'의 백산처럼 선이 굵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비롯해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가정적인 아버지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김영철의 최초 예능출연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측은 "댄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연습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과 그 동안 보지 못한 유머러스한 모습, 승부에 대한 열정 등 매력적인 모습을 한껏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 본인도 최초 예능출연으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여러 스포츠 댄스에 관심이 있었으며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 형식도 도전을 통해 이뤄 내는 것에 매력을 느껴 승패를 떠나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에는 김영철 외에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프로바둑기사 이슬아, 영화배우 김규리(김민선), 가수 김장훈, 문희준, 성악가 김동규,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남경주를 비롯한 총 3명의 심사위원의 점수에 문자투표 등을 더해 2회부터 1명씩 탈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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