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준결승에서 캐나다 출신 셰인이 고배를 마셨다. 김태원의 두 멘티인 백청강과 이태권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최후의 3인 백청강과 셰인, 이태권은 한국영화 OST 명곡들을 부르는 미션을 소화했다.
맨 처음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왕의 남자' 주제곡인 이선희의 '인연'을, 셰인은 '비열한 거리' 주제곡인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이태권은 '태양은 없다'의 '러브 포션 넘버 나인'을 각기 불렀다.
셰인은 "형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멘토 신승훈과 팬들에게 한국어로 먼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외국인들임에도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위대한 탄생'은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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