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지선 아나 母 입원..父 제주서 급거 상경중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1.05.23 18:47
ⓒ홍봉진 기자 honggga@

고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의 모친이 끝내 실신, 병원에 입원했다.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에 충격을 받은 모친이 고인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고인의 어머니는 현재 이 병원에 입원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모친은 딸의 비보를 접하고 실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고인의 부친은 제주도 거주자로, 딸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빈소로 이동 중이다.

현재 고인의 빈소에는 유족 2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들은 오열하고 있다.

한편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40분께 거주지인 서울 역삼동 고층 오피스텔에서 투신, 숨졌다.


베스트클릭

  1. 1'갑질 논란' 강형욱, 오늘 유튜브로 입장 낸다..'개통령' 거취 주목
  2. 2"정준영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출소 후 근황 [스타이슈]
  3. 3'친선전인데' 손흥민 교체 직전까지 전력질주→8만명 팬들도 폭풍박수... 토트넘, 뉴캐슬과 1-1 무
  4. 4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5. 5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내며 '글래머' 인증
  6. 6"김호중 영구 퇴출 원해요"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 '폭주'[스타이슈]
  7. 7'트리피어 뺨 때리고 미소' 손흥민→"토트넘서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 호평... 토트넘,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배
  8. 8"김영웅은 뭐에요?, 걸리면 넘어가" 적장의 극찬, '극적 스리런→하필 이때 불의의 부상'이라니
  9. 9'예민한 코너씨'의 변신→'5월 ERA 2.35', 삼성 킬러도 꺾었다... '기교형 투구'서 답을 찾다
  10. 10손흥민 이번엔 뽑힐까, 日미토마도 없다→亞 유일 '올해의 팀' 후보... 스트라이커 부문서 홀란과 경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