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의 연애관을 깜짝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김희철은 24일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돌그룹 비스트 용준형과 FT아일랜드 이홍기에게 "이러니 니들이 여자친구가 없는 거야. 형의 10분의 1만 닮아봐라"라며 타박을 했다.
이어 김희철은 "나의 우상인 볼트적 연애를 무시하지 마. 우사인 볼트가 100m달리기에 온 힘을 쏟듯 나도 100일까지 사귀는데 내 피를 다 바친다"라고 덧붙였다.
우샤인 볼트는 자메이카 출신의 육상선수로 100m와 200m 부문 세계 신기록 보유자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다.
이에 아이돌그룹 비스트 용준형은 "역시 우리 형"이라며 호응했다.
네티즌들은 "우사인 볼트적 신개념 연애관!", "100일 이후에는 헤어지는 거?", "100일 후에까지 만난 사람은 없나요?", "연애관 따위 쿨 하게 밝히는 아이돌"이라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8일 자신을 연애의 신(神)이라고 칭하며 고양이와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