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3년 연속 참가

박영웅 기자  |  2011.05.26 08:50
장기하와 얼굴들 <사진제공=CJ E&M>
가수 장기하가 6월 컴백에 이어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장기하가 이끄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6월 중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새 앨범이다.

장기하는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6월17일과 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집 콘서트를 갖는 이들은 7월 열리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년째 참가하는 이들은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하 이외에도 페스티벌에는 국내 얼터너티브 메탈의 대표 밴드 피아, 정통 브라스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데이브레이크, 스카워즈 등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그동안 사회의 구석구석을 재조명한 노랫말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던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에 멤버를 재구성하고 팀 내 변화도 예고했다.

미미시스터즈가 탈퇴했으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에서 건반주자로 활동해온 이종민과 김창완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a.k.a. 김양평)가 새로 합류됐다.

지난해 장기하와 얼굴들은 첫 일본 활동을 펼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뮤지션 토쿠마루 슈고와 합동공연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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