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나가수' 스포에 "관심을 위한 발악인가"

진주 인턴기자  |  2011.05.27 09:51
이병진ⓒ이명근 기자 qwe123@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매니저로 출연중인 개그맨 이병진이 프로그램을 둘러싼 악의적 스포일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병진은 27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일러가 있다는 것은 뜨거운 관심 덕이겠죠. 허나 올해 최고의 각본상을 받을만한 글 솜씨, 무한 상상력은 관심 받고 싶은 자들의 발악 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곡명과 노래 순서 스포일러는 기대치 상승에 좋죠. 허나 나머지 스포일러에 내가수와 내가 그리고 당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힘들어 합니다"며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프로그램 예능이지만 감동이 더 크죠.큰 웃음은 말도 안 되는 스포일러에 있습니다"고 악의적 스포일러를 자제 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최근 '나는 가수다'측은 지난 23일 녹화 후 현장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새로 들어오는 멤버 옥주현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었다", "선후배 가수 간 다툼이 있었다"고 적은 허위글로 한차례 곤혹을 치렀다.

한편 악성 스포일러에 관해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근거 없는 악성 스포일러와 루머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당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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