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30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가두어야 할 사람들! 우리 모두가 스포일러하기 전에 죄 없이 잡아간 우리 학생들 다 내 놔"라며 의견을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목을 잡아야만 했던 그 착한 사람들 양심의 가책까지 다 풀어 줘! 나와 우리가 나서기 전에'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이를 접한 100여 명의 트위터리안들은 "나와 같이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지 않는 세상이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학생들의 숨소리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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