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효과 갈수록 눈덩이… 차트 50위권 '15곡'

김관명 기자  |  2011.05.30 14:50
'나가수' 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논란속에 시작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의 노래가 음원시장에서 갈수록 파워를 키워가고 있는 것. 올 초까지만 해도 '나는 새도 떨어뜨렸던' 아이돌 신곡도 힘을 못 추고 있을 정도다.

아이돌 출신 옥주현이 첫 무대에 선 지난 29일 '나가수' 방송 이후 이같은 음원차트 장악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40분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상위 50위권에 무려 15곡이 '나가수' 음원이다.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은 방송 직후부터 이틀에 걸쳐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연우가 부른 '나와 같다면'은 5위, 김범수가 부른 '네버엔딩 스토리'는 6위.

이어 김범수가 부른 '늪'은 8위, 박정현이 부른 '그대 내 품에'는 10위, 임재범의 '여러분'은 15위, 윤도현의 YB밴드가 부른 '해야'는 16위, BMK의 '편지'는 20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상위 50위권에는 JK김동욱(비상. 24위), 김범수(제발. 25위), 이소라(주먹이 운다. 29위), 박정현(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30위), YB(런 데빌 런. 42위), 박정현(소나기. 43위), 김연우(미련. 48위) 등 총 15곡의 '나가수' 음원이 포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