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개콘'서 받은 뱃살사진 '햇빛가리개'

장우혁ⓒ장우혁 미투데이

가수 장우혁이 자신의 코믹사진을 햇빛가리개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장우혁은 30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3집 미니앨범 첫 신문사와 라디오 스케줄가고 있어요. 매일 매일이 새롭네요! 경력이 15년이지만 신인느낌입니다"며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개그 콘서트'에서 선물로 하사해주신 사진, 햇빛가리개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뱃살이 나온 자신의 사진을 창가에 두어 햇빛을 가린 장우혁의 모습이 담겼다.

장우혁이 햇빛가리개로 사용한 사진은 3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 특별출연한 장우혁에게 개그맨 송영길이 선물한 코믹한 합성 사진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멋있는데 요즘은 더 열심히 하시는 듯 합니다", "어제 '개그콘서트' 정말 재미있었어요", "햇빛가리개로 오빠사진이라니! 저희에게는 햇빛보다 더 눈부셔요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2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3집 미니앨범 '시간이 멈춘 날 Time is (L)over'를 발매하며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