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노래방차트도 휩쓴다

임재범·김범수·BMK, 1~3위

김관명 기자  |  2011.05.31 07:57
'나가수'가 노래방까지 점령했다.

3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이 부른 곡이 5월 넷째주(5월15~21일) 노래방 차트 1~3위를 싹쓸이했다.

임재범(사진)이 지난 1일 '나가수'에 처음 합류해 가장 먼저 부른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가 1위를 차지했고, 김범수의 '제발'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은 1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음악사이트 벅스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나가수 1등곡 중 가장 심금을 올린 노래는?' 설문에서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참여 네티즌 2773명 중 52%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었다. 김범수의 '제발'은 23%로 2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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