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군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비 측 관계자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진영이 운영하고 있는 JYP Ent.와 비의 전속 계약이 10월 끝이 난다"며 "최초 계약 사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비는 지난해 초 입대 예정이었지만 KBS 2TV 드라마 '도망자' 출연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 올해로 입대가 미뤄졌다.
현재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며, 음반 발매 및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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