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쌍의 연예계 커플이 탄생됐다.
그 주인공은 연기자 이상윤-남상미, 가수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이다.
이상윤과 남상미 커플은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됐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상윤과 남상미는 종영이후 연인으로 발전, 목하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5월 31일 tvN 토크쇼 '택시'에서 인정했다.
이상윤이 이날 녹화에 참여했고 남상미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이영자는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두 사람은 "진지하게 교제중이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은 연예계에 암암리에 소문이 났지만 양 측 모두 부인해 오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의 연애 소식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은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이다. 9살 나이차의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1976년생이고 정석원은 1985년생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백지영과 정석원의 첫 만남은 지난해 여름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만났고,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올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1일 스타뉴스에 "지금 당장 결혼을 생각하진 않지만 진지한 만남 중이다"면서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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