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속사 분쟁 타결 후 첫 단체 CF '눈길'

최보란 기자  |  2011.06.01 22:07


걸그룹 카라가 소속사와 분쟁 위기 극복 후 첫 단체 CF 촬영에 나섰다.

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가 오는 17일 일본에서 공개될 LG전자 옵티머스 브라이트 CF 모델로 발탁, 5명의 멤버가 최근 다 함께 CF를 촬영했다.

카라는 LG전자 옵티머스 브라이트가 출시되는 6월 신곡 '고 고 서머 브라이트(Go Go Summer Bright)'를 발표하며 일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카라는 올해 초 일부 멤버와 소속사 사이에 이견이 생겼지만 100일 만인 지난 4월 말 이를 원만히 해결, 활동에 재차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카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한국 공식 팬 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 을 앞두고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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