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댄스스포츠 선생님 박지은 선수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도 지도를 맡는다.
4일 '댄싱 위드 더 스타' 측 관계자에 따르면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은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는 각계 셀리브리티들의 지도에 참여한다.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댄스스포츠에서 종합 동메달, 차차차 부문 금메달을 땄던 박지은 선수는 2007년 반향을 일으켰던 MBC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 댄스 스포츠 특집 '쉘 위 댄스'에서 지도를 맡은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며 화려한 춤솜씨와 능숙한 매너로 주목받았던 박지은씨는 이번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도 라틴댄스 등을 가르치며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명사와 댄서가 짝을 이뤄 매주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영국 BBC,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스타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Stars)을 리메이크했다.
배우 김규리, 가수 김장훈, 배우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문희준, 가수 현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바둑기사 이슬아 등 총 11명의 셀리브리티가 출전한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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