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유키스가 일본 최대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일본진출을 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작년부터 꾸준히 일본진출 러브콜을 받아온 유키스는 최근 일본 최대 기획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오사카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일본 데뷔준비에 돌입했다.
에이벡스는 연매출이 1000억엔을 돌파했던 일본에서 가장 큰 기획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코다쿠미 등 일본 톱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보아, 동방신기 등도 에이벡스 소속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이벡스 측은 "유키스의 일본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부터 계획을 잡고 시작된 유키스의 일본 활동은 이전 아시아 프로모션 활동보다 치밀한 사전계획으로 진행되며 단계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일본 활동 후 첫 음반을 오는 8월24일 '0330(공삼삼공)'이 수록된 'Bran New KISS'의 일본 라이센스판을 발매, 확실한 자리매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일본 첫 음반발매에 이어 12월에는 메이저 데뷔 싱글을 발매 예정이다. 내년 첫 일본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유키스는 일본 활동 및 국내 정규앨범 준비와 콘서트 진행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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