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불후의명곡2' 촬영중 병원行

문완식 기자  |  2011.06.04 10:07
씨스타 효린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촬영 중 병원 신세를 졌다.

효린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2' 녹화에서 본격 대결을 앞두고 급격히 목 상태가 안 좋아져 병원을 찾았다.

불후의 명곡2' 권재영PD는 4일 오전 스타뉴스에 "효린이 녹화 도중 목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 다녀왔다"며 "성대에 다소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이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권PD는 "하지만 효린이 노래를 부르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해 이상 없이 무대에 올랐다"며 "노래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오후 첫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2'는 가요계의 전설을 직접 초대해 감동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이 전설의 명곡을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쳐 아름다운 승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는 씨스타 효린, 슈퍼주니어 예성, 2AM 창민, 비스트 요섭, 샤이니 종현, 아이유가 출연, 심수봉의 노래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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