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출국..3개월 머물며 오리콘 차트 도전

박영웅 기자  |  2011.06.05 14:34
그룹 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그룹 유키스가 일본 최대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키스가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3개월간 일본에 머물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는 바쁜 하반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와 방송 및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국내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일본진출 러브콜을 받아온 유키스는 최근 일본 최대 기획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오사카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일본 데뷔준비에 들어갔다.

그룹 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에이벡스는 연매출이 1000억엔을 돌파했던 일본에서 가장 큰 기획사로,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코다쿠미 등 일본 톱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보아, 동방신기 등 국내 여러 가수들도 에이벡스 소속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유키스는 오는 8월24일 '0330(공삼삼공)'이 수록된 'Bran New KISS'의 일본 라이센스판을 발매한다. 내년 첫 일본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유키스는 일본 활동 및 국내 정규앨범 준비와 콘서트 진행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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